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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봄이 왔건만... 봄이 왔건만... 무상하기 이를 때가 없구나. 가슴 아프고 통탄할 일이지만 어찌 하건나? 누구나 태어나면 언젠간 갈 것인데... 물론 그건 자신도 모르니 이 어찌 답답하지 않겠나? 같이 하지 못함을 어찌 하리까? 애통하다. 애통해... 병들어 북망산 가신 님 우이 할꼬? 떠난 님 편히 영면하시길... 세상의 .. 더보기
반가운 전화에 모처럼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인자 때가 되었는 갑다. 자식 채울 때가 되어 소식 듣게 되어... 어쨌든 축하하네. 인자 동기 모임에도 오고 가끔 보자구나. 늦은 시간에 전화를 받으니 또 다른 친구 생각도 나고 봄의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갑자기 저 남쪽 나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추억..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에 떠나고 싶다. 어디라도 훈훈한 바람 타고 저 남쪽 나라로 달려가고 싶다. 친구... 지금 저 먼 나라에 가 있지만 만날 수 도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수소문해 찾아가면 되겠지만 넘 멀다. 아득하다. 눈 앞에 아롱거린다. 그 옛날의 님이 그리워진다. 허나 그것만이 아니지... 또 다른 친구들도.. 더보기
長壽의 秘訣은 ... 친구~!!!!! 長壽의 秘訣은 親舊입니다. 結實의 季節은 人生의 老年에만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걸 超越한 것 같아도 외로움의 마음 달랠 길은, 먼 곳이나 가까이 있는 親舊가 長壽의 秘訣 이지요. 만나면 시름없이 情겨운 親舊를 恒時 곁에 두세요. 長壽의 秘訣은 親舊 입니다. 短命한 사람과 長壽하는 사람들의 .. 더보기
두통클리닉 1995년 한 여름의 일요일이었던가 기억이 되는데 강남의 어느 호텔에서 이 책 출판기념회에 초대되어 갔다.\ 그날 이름 있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남해 출생이라 국회의원 어느 분도... 얼마만에 만났는지.. 90년이 오기 전에 아카사카에서 만나 질펀하게 술 마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신슈대학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