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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 출판 기념회에서 더보기
걸어온 길 살아온 길 ... 책 더보기
그대에게 님아~!!! 우찌 이렇게도 잘 해 놓았노? 늘 봉사하는 맘으로 사는 님의 모습이 좋구나. 그래그래 이리저리 어찌 살아왔던 간에 할 수 있는 그 순간이 아름답지. 그리고 님아~!!! 그 긴 세월 보냈제? 그 삶의 여정 속에 울마나 힘들었던가? 그것 아무나 하는 게 아인갑다. 그래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이고 니.. 더보기
허허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잠시 얼마나 시간들이 흘러갔단 말인가? 지난 12월부터 좋은 자리 제대로 몬가보고 허기야 오라는 자린 있어도 어디 밥만 묵고 왔으니 거나하게 술판도 벌리고 좀 즐겁게 놀다가 와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인자 없어진 것 같다. 별보고 별보고 이른 아침, 적당한 저녁 무렵 둥지로 돌아온다. 친구 만나는 것도.. 더보기
친구, 아우는 그래서 좋다? 얼마만인가? 그 젊음이 왕성하던 때 만났지. 잠시 그때로 돌아가 광주에서 만남 4개월 간 채워진 끈끈한 정 그리고 임지에서 만난 동기 일년 후 만난 아우. 정이 들고 나누어 마시던 술 부족하여 또 채우고 한 겨울 소양강 상류에서 고기 잡으며 놀던 그 시절 잠시 생가에 잠기고 들리는 소리 마냥 좋고 .. 더보기
들녁이 익어가기 전에 상경 길에 바라본... 어디인지...? 며칠 전에 고향길 찾아가 겸사해서 일 좀 보기 위해 달리는 찻장을 통해 보이는 들녁은 아직 덜 익었던가? 남으로 가까워져도 덜 익어? 그렇게 내리던 비 그리고 태풍으로 일조량도 많지 않아 색갈이 아직도 덜 되었더란 말인가? 태풍으로 쓰려진 벼들은 그대로 방치되.. 더보기
이런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 남창에서 바람이 불었다. 오늘 따라 바람도 없는 날에 서울 그리고 근교는 비도 엄청나게 내리더만... 아까 최대감하고 전화를 통하니 도봉산에 비 내리던 것이 한시간 뒤에 여기로 왔더라. 비, 천둥, 번개와 함께... 시커멓게 어두워지면서 엄청 때리고 내리는데... ............................................ 학.. 더보기
세월은 흘러가는데 찬바람 떠나고 이젠 선선한 바람인가 싶더니 오늘 따라 바람 따뜻하고 떠스무리한... 날 허이구... 벌써 여름을 재촉하나 싶다. 멀리 동해 바람 타고 딸 자식 치우려고 올라온 아버지의 맘 우뚤고 이십여년 같이 살다가 헤어짐이 안타까운지 눈물이 앞을 가르네. 이렇게까지 친구가 주례까지 해주고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