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을
문뜩 떠올라
TV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동안 뭐 했노 싶다.
분명 시간들은 많이 있었는시데
뭐하였는지
다닐 때 많았고
경험을 쌓을 시간도
많이 있었는데
왠지 아쉽기만 하다.
주머니 사정도 좋았는데
그런데 그 땐 그게
사치스럽게 느껴졌던가 싶었다.
그래 그래
다 지나고 나면
아쉴 수 밖에
기회가 있을 때
꼭 행해야 한다.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들이기에
지금도 늦지 않다.
허락한다면
꼭 하리다.
그 어느날에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 털기 보니 늦가을비 재촉하여 겨울을 부르려남? (0) | 2012.11.16 |
---|---|
11월 ... 늦가을의 전설 (0) | 2012.11.15 |
떠나기가 싫어... (0) | 2012.11.13 |
무제 (0) | 2012.11.11 |
꺼져 버려...? (0) | 2012.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