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초 와세다대에서
가을이 떠나기에 좀 아쉽게만 느껴지고
어제 점심 식사 후 잠시 걷기 운동차 나온 길에
점빵 옆에서 아줌씨들께서
콩을 털고 있었는데...
아~!!!
이 늦가을 이 콩수확 끝나면 늦가을비에다가 눈이 온다 카는데...
하며
아~!!!
겨울 재촉하는 갑다.
어제 출근 길 길가에 얼음도 얼어 있고
오늘 저녁 무렵 비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지...
아~!!! 기다리던 겨울이 오고야 마네.
눈 속에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
궁금타
또 눈에...
그 눈 참 많이도 본다.
어일 때 봐았던 눈보다
넘 많이 보아...
그래 그래 또 세월에 파뭍힐 것이니깐...
소양댐 작년 이때 쯥이었지...?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눈 내린 아침에 (0) | 2012.11.19 |
---|---|
우찌 이런 인연으로 (0) | 2012.11.17 |
11월 ... 늦가을의 전설 (0) | 2012.11.15 |
뭐하고 살았노? 세상엔 할 일도 많고 갈 곳도 많은데... 여행도 몬하고? (0) | 2012.11.13 |
떠나기가 싫어... (0) | 201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