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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콩 털기 보니 늦가을비 재촉하여 겨울을 부르려남?

 

작년 11월초 와세다대에서

 

 

가을이 떠나기에 좀 아쉽게만 느껴지고
어제 점심 식사 후 잠시 걷기 운동차 나온 길에
점빵 옆에서 아줌씨들께서
콩을 털고 있었는데...
아~!!!

이 늦가을 이 콩수확 끝나면 늦가을비에다가 눈이 온다 카는데...
하며

아~!!!

겨울 재촉하는 갑다.

어제 출근 길 길가에 얼음도 얼어 있고

오늘 저녁 무렵 비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지...

 

아~!!! 기다리던 겨울이 오고야 마네.

눈 속에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

궁금타

또 눈에...

그 눈 참 많이도 본다.

 

어일 때 봐았던 눈보다

넘 많이 보아...

 

그래 그래 또 세월에 파뭍힐 것이니깐...


 

소양댐 작년 이때 쯥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