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팥빙수 더보기 매향리 더보기 차이 더보기 행복 행복 나이 살 먹어 언제나 이른 새벽에 눈을 뜰 수 있다면 식사를 할 수 있다면 태양 아래 살아가고 있음에 어떤 역경 속에 짬을 내어 글을 쓸 수 있다면 어떤 시간을 가졌을지언정 세상에 태어나 여태까지 살아왔음에 다 감사할 뿐이다. 자아가 있기에 타인도 있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 더보기 앗! 뜨거워? 앗! 뜨거워? 열사의 나라처럼 더워진 여름날씨. 핸들 잡아 앗 뜨거워! 지루하게 후덥지근한 폭염 속에 고추잎도 축 쳐져 타들어가는 들녘 소낙비 내려 일부 식혀주었지만 이것도 희망 사항 잠시일 뿐 11년만의 더위에 밤잠 설치고 에어콘 멈출 수 없네. 태품도 그냥 밑에서 맴돌고 비켜가.. 더보기 기억과 망각 기억과 망각 나이 먹어 가니 기억이 떨어져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시간이 흘러가면서 기억은 한계가 있고 차츰 지워져 간다. 어느 때까지이었던가 잘 외워 기억하였건만 나이 들면서 점점 잘 잊고 기억을 잘 못해 늙어 가는 것이지 않은가 비어있는 공간에 채워져 놓았건만 이제 하나하나.. 더보기 삼복더위 삼복더위 일찍 끝난 장마 탓인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유난히도 더 덥다. 식혀지지 않는 여름 더위에 초복엔 닭 먹는 날 중복엔 해신탕 먹는 날 말복엔 보신탕을 먹어 주어진 자연의 먹이사슬에 먹거리 즐기고 여름 더위를 삭히며 계곡에 미역 감고 여름휴가 즐기니 더위도 떠나가겠.. 더보기 복날 즈음.... 인간이 가증스럽다. 집에 매어 놓은 개도 꾼들이 잡아간다. 물론 집 없는 개들은 숨지 못하면 영락없이 잡혀간다. 이 썩은 것들에 살아있는 짐승들 막 잡아간다. 기가 막히네... 이런 세상에 살고 있으니 부끄럽지 않은가?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