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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린 시절이 그리워지는 일요일 아침 10여년만에 내려간 나의 고향. 왜 이렇게 늦게 찾아갔던고? 많이 변했네. 저 왼쪽 아파트가 들어찬 곳 뒤가 옛날 우리 집이 있었는데... 지금 KEB하나은행 자리라고... 하네. 그래 추억으로만 남겨야지. 오늘 저녁 친구와 전화 통하다가 하는 말... "니는 늘 멋쟁이었지. 나이가 들었는 지금도 .. 더보기
복잡하네 요즘.... 08102010 우찌 그렇게도 내리는 비이었는지... 아침 일찍 나선 길 가는 편은 편히 가였건만 아침 9시 즈음 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해 복잡하고 붐빈다. 일보고 다시 전철을 다니 사람들이 넘 많다. 어디로 가는지... 저 멀리 오이도에서 춘천으로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한다. 연세가 일흔이 훨.. 더보기
1월이 떠나기 전 날에 친구에게 보내며 새해의 첫달이 내일이면 떠나겠습니다. 늘 생각해 보면 자기 그릇이 있다고 생각도 되고 열심히 일해야 하는 사람은 일하고 일 안해도 밥 먹고 사는 사람도 있고 그 어떤 위치에 맞는 지 몰라도 그렇게 살아가다가 떠나는 인생길인 것 같습니다. 누굴 원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가는 님이.. 더보기
겨울 바다를 가보고자 싶어지네? 언제이지 이 사진이... ㅋㅋㅋ 그넘 짜식이 웃겼어요? 넓은 바다 황량한 겨울 맘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가고 싶은 곳 겨울 바다를 생각하게 된다 훌쩍 떠나고 싶지만 오늘은 뭍에서 보내어야 하기에 넘 이른 것 같아 찐한 친구가 옆에 있다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가듯 같이 저 먼 바다 여.. 더보기
떠남 언제 약속은 한 거 아니지만 아~!!! 넘 기가 막힌다. 한해도 안되었는데 그 때 친구들과 같이 찾아가 만났건만 이게 무슨 소린고? 청청벽력 같은 전화를 받고 그래야만 하였던가? 알면서 그 때 말하지 않았더란 말인가? 왜 그랬는가? 넘 넘 답답하다. 이렇게 헤어져야만 하였던가? 아.. 더보기
기 빠진 날 어젠 기 빠진 날... 아침 미역국은 못 먹고 나왔다. 다행히 친구가축하해주려고 케익과 와인을 가지고 왔다. 뭐라 해야 할까~!!!??? 고마운 친구. 잊지도 않고 왔으니... 고마워~!!! 나도 잊지 않을 게... 더보기
진달래가 피는 4월... 아직 춥는지? 더보기
친구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 더보기